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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나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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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23-08-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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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관을 쓰신 임금님, 

쓰개치마를 걸치신 여인,

정자관을 쓰신 양반, 

조선시대 어디쯤에서 만날 법한 인물들 입니다.  


전시장에는 조선시대 모자가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마음껏 써볼 수 있는 재연품입니다.  

익선관, 사모, 유건, 아얌, 굴레........   


지금으로부터 140여년전, 

조선은 서양에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나라였습니다. 

서양사람들은 조선을

신비한 눈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그중 조선 사람들이 쓰던 모자는 

매우 독특한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 집에서도 격식을 갖춰 모자를 쓴다 (정자관).... 

 비가 오면 우산처럼 펴서 쓰다가 

 비가 그치면 접어서 도포 소매에 넣는다 (갈모)......

 상반신을 다 가릴 정도로 큰 모자도 있다(방갓).....'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나 봅니다.  


미국인 Percival Lawrence Lowell

1884년 한양에 여러달 머물렀고 

진귀한 사진과 기록으로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저서를 집필하였습니다.

그 책에도 조선의 모자에 감탄하며 

'조선은 모자의 나라 '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오늘도 박물관에 온 어린이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비치된 모자를 쓰고 

유유히 소장품을 관람합니다. 


조선시대에서 쓩~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와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 : 삼성SDS더자람 어린이집 유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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