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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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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23-07-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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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박물관에 견학 온 어린이들이 단골로 사진찍는 장소가 있습니다. 

시골동네 벽화 같기도 하고, 어린이들의 솜씨자랑 같기도 한 박물관 간판 입니다.  

혹자는 간판을 멋지게 새로 만들라고 하지만

이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간판입니다.  


2011년, 아해박물관이 개관하며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린 것입니다.  

간판 그릴 적당한 나무를 고르고

스케치를 하고 채색을 하는 동안

아해박물관의 미래를 꿈꾸었을겁니다.    


이제 박물관이 개관한지 12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간판은 슬며시 빛을 바랬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받는 포토스팟인 이유는

아마도...... 

그림을 그린 사람들의 애정이 그림 곳곳에 묻어있기 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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